주식이야기

단타 관점에 대한 고찰

구름 아재 2025. 4. 23. 20:32

단타는 되도록 지양한다.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주식의 꽃은 또 단타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단타는 마약 같기도 하다. 단타수익이라는 도파민에 

중독되면 그 다음은 뇌동이라는 악마가 기다린다.

급등주를 쫓아다니게 되고 아침에 시초가 시장 관심종목만 보게 된다.

그러다 결국 계좌는 녹고 얼굴도 녹는다. 정 하고 싶다면 200만 원 내외에서 하되

본인이 설정한 손절은 명확히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적 고점에 물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개미들도 똑똑해서 상수와 하수의 경계가 거의 없다, 단지 고수는 손절을 하고 하수는 손절을 못할 뿐....

 

 

 

 

 

 

분봉상, 매물대를 찌른 모습을 보이면 관심으로 분류하고 진입한다, 

추세가 만들어지면 상승추세에서 매수 매도를 반복한다, 신신제약의 경우 상승추세에서

잘 사고 잘 팔았다, 하지만 다음 날 , 거래량이 터진 상승기점을 보인 지점에서 반등을 예상한 뇌동이 개입되어 

약 손절로 마무리했다.

 

 

 

 

신신제약 일봉의 모습, 작년 7월 30일 기준봉의 중심선을 오늘 다시 뚫어 안착했다,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내가 매매하는 자리는 아니다. 관심종목으로 분류하고 지속적으로 관찰 예정이다.